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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은 미룰수는 없는 일"...절충안 마련해 연내 최종 입장 내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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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귀금속단체장협의회(회장 이봉승, 이하 단협)가 순금제품 995 제조 및 유통에 대해 올해 안에 최종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간 순금제품 995에 대한 찬성입창으로 일관했던 순금협회 정의철 회장에게 6월 중으로 절충안 및 자정안을 단협에 제출토록 요청했다. 

   

   지난 5월 29일 종로타운 3층에서 열린 단협 5월 정례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얼리제품 향량준수 및 결제금 관련 보고’ 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진행됐다. 

   

   해당 안건은 귀금속 KS규정을 악용해 995 함량도 순금제품이라고 판매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상정됐다. 또한 결제금 구입 시 판매업체에서는 순금을 995와 999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으며, 995를 분석 시 이 보다 낮은 함량으로 나와 피해가 심각하다는데서 비롯됐다. 

   

   이봉승 회장은 “대한민국 귀금속제품 시장의 합리적인 유통방안을 찾아내고자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순금제품 995관련 문제를 매듭짓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세차례의 회의를 통해 업계 내에서 불거지고 있는 995제품에 대한 단협 차원에서의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입을 열였다. 

   

   이에 대해 순금협회 정의철 회장은 “995는 제품의 다양성으로 봐야하며 995를 결제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며 “각인된 제품의 순도가 맞는지를 따져야지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파는 소매점이 문제”라고 995제품 유통에 대한 정당성을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는 그간 995 존속이냐 페지냐를 놓고 순금협회와 대립각을 세우던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참석하지 않았다. 

   

   몇 년 전부터 소매업을 대변하는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자정노력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조업체에 대한 함량 단속관련 불만사항도 거론됐다. 

   

   이봉승 회장은 “누구나 잘 지킬 수 있는 규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지키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관리감독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만 단속은 업계단체가 아닌 소비자보호원 등 제3의 기관에 의뢰해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참석 단체장들의 동의를 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링·봉게이지 표준화시행에 앞서 그간 종로 재료상 업체 대표와 진행했던 회의 내용에 대한 보고도 병행됐다. 당초 전국적인 판매 개시일을 9월 1일로 정했으나 금형 제작 및 별도의 로고 제작 등을 이유로 10월 1일로 연기됐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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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31 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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