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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금속중앙회, KS 규격 링·봉게이지 보급 사업 착수
8월부터 전국 소매상 및 도매·제조에 3000세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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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귀금속중앙회(회장 최장혁, 이하 귀금속중앙회)가 한국산업표준(KS)에서 규정하고 있는 반지 치수를 토대로 제작된 KS 규격 링·봉게이지 보급사업에 착수한다. 귀금속중앙회는 ‘귀금속 및 그 가공제품(KS D 9537)’에서 규정대로 제작된 링·봉게이지 3,000세트를 오는 8월부터 전국 소매상 및 유통, 도매, 제조공장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월까지 우선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정확하게 계측된 링봉게이지의 보급을 위해 링봉게이지 제품을 검수할 품질검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19년 주얼리협업지원사업에 귀금속중앙회에서 제안한 ‘KS 링·봉게이지 표준화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시작됐다. 귀금속중앙회는 사업을 총괄하는 주관단체로,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호)과 주얼넷(대표 이지종)이 참여업체로 총 3개 기관이 사업에 동참하며,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지원팀이 행정적인 업무를 협조하여 진행된다.

 

   주관단체인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전국 10,000여개 귀금속보석 소매상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1966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8개 지부 88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얼리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함량조사사업, 귀금속보석 소매업 허가제 추진. 다이아몬드 KS 단체인증 사업 등 우리나라 주얼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참여업체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는 한국 주얼리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수행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로 다양한 조사/연구를 통한 자료와 정보를 산업에 제공함으로써 시장혁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연구 및 기획, 정보관리, 마케팅, 컨설팅, 브랜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주얼넷은 소매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프로모션 업체로 제조와 도매, 소매상을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접목을 통한 판매 촉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7월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링·봉게이지 공급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품질검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후, 8월부터 선정된 지원대상 업체에 보급하게 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제조, 유통, 소매라인을 동시에 교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품질검사위원회는 한국계량측정협회, 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되며 시중 제품에 사전 조사 및 보급될 제품에 대한 정확한 계측과 검품이 이루어지게 된다.

 

   2016년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에서 제출한 링게이지, 지환봉 현황조사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경우 동일한 재료상에서 구매한 제품도 사이즈가 달라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거나 제품의 오차를 기록해 놓고 맞춰 사용하고 있다. 도매총판업체에서는 거래 소매상과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오차를 맞추는데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고 호수조절이 불가능한 디자인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소매업체는 치수 문제로 소비자로부터 반품요청을 받은 경우가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이나 신규 거래처와는 사전에 사이즈를 맞추는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특히 반지 사이즈에 대해 KS 표준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KS 링봉게이지 표준화 사업’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상황이었다.

 

   최장혁 회장은 “국가기술표준원이 KS 규정에 반지의 치수를 규격화하고 있으나,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링·봉 게이지는 서로 다른 규격과 오차로 인해 제조·유통·소매·소비자에 이르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는 등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따라서 KS D 9537에 규격화 된 반지의 치수를 토대로 정확하게 계측된 링·봉 게이지를 제작, 귀금속 제조·유통·소매 단계의 주요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측정단위의 통일 및 표준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KS 링·봉게이지 제작 보급사업은 2015년 단체장협의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후 귀금속중앙회는 자체적으로 꾸준하게 보급사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귀금속중앙회 부산지부에서는 골드로드21 사랑나눔회와 함께 2천만 원을 모금하여 부산, 경남지역에 자체적인 보급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설명 / 2019년 주얼리협업지원사업에 (사)한국귀금속중앙회가 주관단체로 추진하는 ‘KS 링·봉게이지 표준화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중앙회는 지난 5월 9일 링·봉게이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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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29 12: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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