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이벤트 ‘티파니 다이아몬드’

신세계백화점 본점 / 4.1~4.30

롯데백화점 잠실 / 4.20~5.16

티파니앤코가 체험형 행사인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를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4월 1일~30일)과 롯데백화점 잠실점(4월 20일~5월 16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장인정신과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체험형 행사로, 희소성과 기원, 4C, 장인정신 등 총 4개 장으로 구성했다. 

투명도(Clarity), 색상(Color), 연마(Cut), 중량(Carat)을 뜻하는 4C는 다이아몬드를 감정하는 기준이다.

2019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티파니 다이아몬드 展’을 매장 내에 재연해 더 쉽게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 본점 매장 입구에는 다이아몬드의 정교한 커팅을 유리거울로 형상화한 구조물을 설치했다.

한쪽에는 전 세계 보석학적으로 감정되는 다이아몬드 중 0.04％만이 부합하는 다이아몬드의 품질기준과 희소성을 상징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다이아몬드 랩에서는 4C를 최첨단 이동식 전자현미경을 통해 직접 탐구할 수 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투명도 기준과 허용되는 컬러 등급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교한 커팅과 폴리싱 과정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티파니 워크숍에서는 뉴욕 티파니 공방을 그대로 재연해 티파니 장인의 작업공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티파니 관계자는 “행사에서는 다이아몬드 소싱의 리더로서 새롭게 채굴하고 개별 등록하는 모든 다이아몬드의 원산지 정보를 공개하는 기업의 윤리적 책임과 투명성을 중요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는 온라인 예약 없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