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서울·롯데 평촌 이어 중국 매장 오픈 

온라인몰 리뉴얼 통해 쇼핑 최적화 환경 구축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확장 및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서울 최대 규모의 뉴 글로벌 랜드마크 ‘더 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 디디에 두보는 이어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디디에 두보는 국내외 신규 매장 오픈을 본격화하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이고 로열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공식 온라인 몰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137% 신장하며 급격하게 성장한 디디에 두보는 올해,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키로 했다. 나아가 고객들에게 쇼핑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과 상이하게 운영됐던 멤버십 제도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당일 출고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빠른 배송 상품으로 전환한 점도 최근 가속화된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충족시키며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최근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까지 성공적인 PPL로 지속적으로 이슈 몰이 중이다. 더불어 브랜드 뮤즈로 활동중인 배우 한예슬이 2021년 가장 핫한 셀럽으로 등극하면서 브랜드와의 시너지 또한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정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경쟁력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빌딩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시킴으로써 고객 유입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