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졸업생 코로나 상황에도 탁월한 성과
12기부터 교육과정 세분화로 실무능력 강화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규현)이 지원하고, 미래주얼리연구소(원장 구창식)가 교육하는 ‘Jewelry Brand management(JBM)’ 11기 졸업식과 12기 입학식(사진)이 지난 3월 17일과 3월 22일 미래주얼리연구소에서 각각 열렸다.
JBM 11기 20명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주얼리에 특성화된 마케팅 과정과 주얼리 실무 과정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주얼리 브랜드 마케팅의 기반을 다졌고 4개의 브랜드(프네, 앤하프, 뒤테, 일루에)를 개발하여 제품 제작까지 진행하였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4개 브랜드 모두 200%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삼성역 파르나스몰에서 실시한 판매전에서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를 달성하였다.
12기 입학생들은 11기와 마찬가지로 월곡재단에서 장학지원을 받아 주얼리 브랜딩 및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아시아 단기연수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한 브랜드 론칭을 지원받는다.
한편 12기부터 진행되는 JBM 과정은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기존 1년 과정에서 주얼리 산업과 마케팅의 기본 베이스를 이해하는 베이직 과정(3개월), 멘토링을 통해 브랜드를 기획 개발하고 운영 능력을 습득하여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브랜딩 과정(6개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브랜드를 론칭하는 브랜드론칭 과정(3개월)의 3개의 과정으로 세분화해 브랜드 실무운영 능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JBM 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m201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