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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근 보석 및 귀금속가공 명장((주)금부치아 대표)이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이하 단협) 1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제12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계)는 단협 임원선임규정에 의거해 2차 접수를 통해 12월 23일 자격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1월 6일 임시총회를 통해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으로 인해 오는 1월 20일로 잠정 연기했다.

 

제12대 단협 회장 선거는 단일 후보자가 출마해 찬반 투표를 통해 회원 단체장들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이 된다. 

 

오효근 후보는 지난 1985년 이리직업훈련원(현 익산 폴리텍Ⅴ대학) 금은세공 입학을 시작으로 꾸준히 기능을 연마하며 1986년 귀금속가공기능사 2급 취득, 1988년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1990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2002년 귀금속가공기능장을 취득했다.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 제13대 이사장직, 귀금속장맥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업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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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19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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