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컷 공개

프렌치 센슈얼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에서 2021 SS 시즌을 맞아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컷을 공개했다. 2021년 디디에 두보는 ‘자신을 사랑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열정, 지성, 사랑, 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랑스 여성 4인의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오마주하는 #Multiple Identity(멀티플 아이덴티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 첫번째로 SS시즌에는 열정적인 삶의 대명사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을 오마주해 촬영했다. 그녀는 19세에 화려하게 데뷔,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며 당시 ‘천재 소녀’로 불리는 등 당대 문학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컷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오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디에 두보 고유의 프렌치한 무드와 한예슬 특유의 매력이 만나 전에 없던 색다른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광고 컷 속 한예슬은 흐트러진 짧은 머리와 무심한 듯 많은 감정을 이야기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짝은 반항적인 우울함을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옷과 자유분방한 포즈로 은은한 센슈얼함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 특히 눈 여겨 볼 것은 신규 컬렉션이다. 2021 SS 시즌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셀렉시옹 디(Selection. D)’컬렉션은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인 ‘D’를 해체적이면서도 조화롭게 디자인한 신규 라인이다.

‘파리의 하늘 아래(Sous le ciel de paris)’라는 테마 아래 출시된 ‘셀렉시옹 디’ 컬렉션은 시즌에 구애 받지 않는 형태의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디디에 두보만의 아이코닉인 ‘D’를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곡선으로 재해석해 소프트한 미니멀을 추구하며, 매끄럽고 엣지있는 형태감으로 포근한 느낌을 준다. 섬세하게 셋팅된 오묘한 빛의 “문 스톤”은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순간에서도 모두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이 외에도 올해 ‘드봉 디디 컬렉션(Debon D.D)’에서 신제품 목걸이 4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목걸이는 ‘소울 스톤(Soul Stone)’ 이라고 불리우는 원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리의 네 가지 하늘빛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세련된 블랙 컬러의 ‘오닉스’ ▲청량하고 깊은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은은한 하늘빛의 ‘블루 칼세도니’ ▲따뜻한 핑크빛의 ‘로도크로사이트’로 구성되어있다.

네 가지의 소울 스톤은 각각 보호, 감성, 평온, 사랑의 의미를 담아 몸에 지니면 마음의 치유 효과를 선사한다. 

기존 ‘드봉 디디’ 디자인에서 한층 더 섬세한 세공으로 업그레이드된 펜던트는 상단의 체인 연결고리 부분이 회전되어 네 가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웰빙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미 있는 스톤 주얼리를 중심으로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나 자신을 위해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항상 몸에 지닐 수 있는 스톤 주얼리 선물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