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함께 첨단 기술 및 정보 제공”
국내 다이아몬드 등급별 감정과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던 다이아몬드 전문 ‘GIL보석감정원(대표 나대운)’이 지난 11월 26일 사무실 이전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16년 만에 확장 이전하여 새롭게 자리 잡게 된 위치는 종로구 돈화문로 33, 3층(우신감정원 맞은편 건물)으로 돈화문로 도로정비사업과 함께 GIL감정원의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감정원 거리가 될 전망이다.
2004년 본격 감정을 시작한 GIL감정원은 그동안 캐럿 감정 위주로 통용되었던 감정원이었으나 국제적인 기준의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금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새 감정원은 기존 시설보다 넓은 공간으로 감정은 물론 다이아몬드의 첨단 기술 및 지식을 교육하고 급변해가는 국제 정보를 제공할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의뢰인이 지켜볼 수 있도록 감정원 내부를 오픈하는 등 더욱 투명한 감정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나대운 원장은 “앞으로도 감정원과 소비자 사이의 불편함과 단점 그리고 모순점을 보완하고 감정원의 임무를 충실히 하고 새로운 감정 문화 정착하는데 일조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나대운 원장은 (사)한국다이아몬드협회 회장,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기술표준원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2-741-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