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200여 소매점 가입
도매업체 무료 입점 서비스

주얼리 도소매 중개 플랫폼 업스토어(대표 임진리)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에서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업스토어는 지난 3월에 중개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업스토어에 따르면 현재 소매업체 2,000여 곳이 가입한 상황이며, 최근 서울대학교기술지주회사에서 투자유치로 IT 기술력과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 주얼리 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업스토어에서는 물건 찾기 서비스, 귀금속 도매와 소매 중개 서비스, 다이아몬드 직거래 서비스 등 이 모든 서비스를 소매업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매일 수백 개의 제품이 업로드되고 있으며, 소매업체 또한 매월 평균 200곳이 신규가입을 하고 있다.
10,000여 개의 제품과 1,500여 개의 다이아몬드 시세 및 재고가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 도매업체의 무료 입점을 개시하여 더욱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스토어 관계자는 “앱 의존도(활성 사용자의 앱 이용률)가 대략 35%이며, 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맞먹는 수준으로 그만큼 소매 업체들에서 앱을 많이 애용하고 있다는 뜻이다”라며 “소비자들이 찾는 물건을 바로 검색해서 찾아줄 수도 있고, 공임 on/off 기능으로 부담 없이 소비자에게 핸드폰을 통해 사진을 제공되는 점, 찜 기능을 통해 거래처 카탈로그를 쉽게 볼 수 있는 점 등이 소매 점주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도매 업체들의 경우 업스토어가 제공하는 퀄리티가 높은 제품 사진으로 기존 거래처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신규 거래처 확보에도 용이한 점이 어려운 시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향후 도매와 소매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함으로써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스마트한 귀금속 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스토어 어플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업스토어’를 검색해 다운 받을수 있다.
문의 / 02-2272-9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