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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길 일대 작가 26명 참여한 ‘순라길 공예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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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길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순라길 공예페어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스페이스42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예페어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종됴담 순라길에서 갤러리와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작가 총 26명이 참가했으며, 아트주얼리 작품과 한옥의 리빙 오브제와 식탁을 중심으로 전통 가구와 어우러지는 공예작품들이 1층과 2층에 거쳐 전시되었다.

 

트 주얼리의 경우 재료와 기법, 작가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작업을 통해 원석을 가공하고, 칠보, 은과 타 재료들 간의 결합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리빙 오브제는 한옥의 정취를 살린 고가구에 놓여진 공예작품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한국의 정서와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페이스 금채 곽순화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예의 생활화를 도모하고 돈화문 지역의 새로운 공예거리 조성에 큰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한옥의 같은 공간 안에 1층과 2층이 서로 색다른 작품들이 서로 어울리며 공예의 확장성으로 보다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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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1-09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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