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얼을 담다... 10월 9일 ~ 11월 1일

보석박물관(관장 곽경원)이 10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변인수 익산시 귀금속 명장을 초대하여 피라미드동 2층 상설전시관 아트갤러리에서 ‘백제의 얼을 담다’라는 주제로 귀금속·보석 공예 작품 43여점을 전시한다.

변인수 귀금속 명장은 익산 동산동에 위치해 있는 변씨공방 대표로 35년간 귀금속·보석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2015년 익산시 귀금속 보석 명인과 2016년 익산시 귀금속 명장으로 선정되어 최고 베테랑으로 인정받았다. 

대표 작품으로 세계유산 백제 왕도의 탄생과 부흥, 번영의 스토리텔링과 전통 상감기법 및 자연과 접목시킨 특수기법의 레플리카 활용으로 5년의 기간 동안 제작한 ‘백제의 얼을 담다’ 시리즈가 있다.

그밖에 백제의 정원 및 여자의 일생, 사계 등을 주제로 금, 은 등 귀금속 및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루비, 진주 등 다양한 보석으로 제작된 브로치, 반지, 목걸이의 시리즈 주얼리 작품을 함께 준비했다.

또한 변 명장은 1997년 전국귀금속디자인 공모전에 도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고 교도소 재활 직업훈련과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사회에 공헌하는 등 그의 꿈은 아름다운 귀금속보석 작품으로 힐링을 제공하는 귀금속 공예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