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보석감별서에 인증 홀로그램 부착... 사용권한 국내 유일

(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박사)이 ICA 윤리규정 준수 홀로그램을 ICA로부터 공급받아 GIG 글로벌 보석감별서에 부착하여 발급한다고 밝혔다.
세계보석협회(ICA)가 올해 보석 및 주얼리산업의 국제 윤리규정을 새롭게 제정했으며, 지난 6월 26일에 한국 업계로는 최초로 국제 윤리규정 준수 업체로 선정되어 ICA의 윤리규정 준수 홀로그램을 제공 받게 되었고, 이를 GIG 글로벌 감별서에 홀로그램을 부착하여 발급하기로 했다.
한미보석감정원은 그동안 다이아몬드 및 유색보석, 진주 등에 관하여 정확하게 감정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보석명과 인공처리 및 그 밖의 보석과 관련된 용어를 국제 규격에 맞추어 올바르게 표기함으로 ICA의 윤리규정 준수인 AEM(Accredited Ethical Member) 로고 사용권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부여받게 되었다.
따라서 GIG 글로벌 감별서에 부착된 홀로그램은 국내에서는 한미감정원이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김영출 원장은 “세계보석협회에서 한미감정원에 제공된 홀로그램은 세계보석협회 로고와 연마된 보석 형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미지를 보여준다”며 “세계보석협회는 세계적으로도 공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단체로 홀로그램이 부착된 GIG 글로벌 감별서는 국제적인 거래 시 해당 보석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내 감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ICA에 2001년에 가입되어 20년차로 활동 중인 한미보석감정원은 글로벌 감정기관을 지향하면서, 보석전문학술지인 GIA, Gem-A, GAHK, ICA 등에 학술발표 논문이 게재되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 지금까지 182편의 학술발표 등 R&D에 아낌없는 투자로 국내 보석 산업의 발전과 보호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