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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연구소, 다이아몬드 인지도 조사 결과 발표

성별에서는 여성·연령대는 40대에서 높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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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다이아몬드위원회(KDC. Korea Diamond Council 위원장 강승기)가 최근 JAS 조사(월곡연구소와 한국갤럽이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얼리 소비자 종합조사)를 통해 나타난 합성다이아몬드 인지도에 대한 부분을 인용해 발표했다. 

 

JAS 조사에 따르면, 합성다이아몬드 인지도 부분에서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해 들어봤다”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7.2%는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41.3%로 전체 평균 이상으로 합성다이아몬드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28.9%, 30대가 40.4%, 40대가 44.6%, 50대가 39.4%, 60대 이상이 33.7%으로 30~50대가 전체 평균 이상의 높은 인지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KDC 관계자는 “이는 최근 몇 년간 국내외 주얼리 시장에서 합성다이아몬드 관련된 이슈가 많이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천연과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동반성장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2월 KDC는 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를 통해 합성다이아몬드의 용어 정리와 표기를 발표한 바 있다. 

 

합성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와 화학적 구성 성분, 결정 구조, 광학적 및 물리적 성질이 동일하게 다양한 설비를 이용하여 실험실이나 제조공장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이다’라고 정리했다. 

 

표준가이드에 따르면 한글로는 ‘합성다이아몬드’라고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 

영문 표기로는 ▲synthetic diamond ▲laboratory-grown diamond ▲laboratory-created diamond ▲lab-grown diamond 또는 ▲lab-created diamond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KDC의 표준 가이드는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모든 분야의 구성체, 조직 그리고 판매자들이 합성과 천연 다이아몬드와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건전한 유통을 통해 소비자 보호 및 시장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외 주요 규정을 참고로 작성된 지침서이다. 

 

전국 소매상을 대표하는 (사)한국귀금속판매중앙회와 굴지의 다이아몬드 판매하는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유통의 혼란을 막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보다 상세한 주얼리 조사는 월곡연구소 2020년 2분기 리포트에 수록된 JAS 조사를 참고하면 된다.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홈페이지 (https://w-jewel.or.kr/wjrc) 자료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료제공/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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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9-28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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