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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개국 3,700여 업체 참가... 태풍으로 일정 차질 빚기도
한국 48개사 부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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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홍콩주얼리&젬페어(HONGKONG JEWELLERY&GEM FAIR, 이하 홍콩쇼)가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개최됐다.
 
UBM이 주최하는 9월 홍콩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주얼리전문 박람회로 12일부터 16일까지 첵랍콕 공항 인근에 위치한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다이아몬드와 유색석, 진주 등 보석 위주의 전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주얼리 완제품 위주의 전시가 진행됐다. 60개국에서 다이아몬드, 유색석, 장비, 주얼리 완제품 등 3,7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전시장 면적은 총 13만 5천㎡에 달했다.

 

   이번 전시회에도 각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업체들이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보석과 원석들을 각 국가관에서 선보였다. 호주, 벨기에,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한국, 미얀마, 페루, 스페인, 스리랑카, 대만, 태국, 터키 그리고 미국까지 여러 다양한 국가의 국가관을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완제품 위주의 전시가 진행된 HKCEC에는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국기업 48개사가 참가했다. 스톤을 세팅하지 않은 반제품인 마운팅주얼리로 유명한 코아주얼리를 필두로 28개 업체가 코트라와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지원으로, 익산에서 활동하는 8개 업체가 전라북도 지원으로 참가해 한국관을 구성했다. 그 밖에 12개 업체는 개별부스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필리핀을 강타하고 북상한 태풍 망쿳으로 인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16일에는 태풍 경보가 가장 높은 등급인 10급으로 격상되며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진행된 마지막 날 전시는 열리지 못했다. 홍콩컨벤션센터도 오전 폐쇄되었다가 오후 1시 30분에 다시 재개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홍콩쇼인 제26회 홍콩JMA전시회는 오는 11월 29일(목)부터 12월 2일(일)까지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서 열린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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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05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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