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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력물을 바로 세워 출력하는 탑-다운 방식을 적용한 국내 유일의 주얼리용 3D프린터인 ‘옥타브 원’ 시연회가 지난 9월 5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1관 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됐다. 

   

   옥타브 원을 공급하고 있는 유디피 김종국 대표가 직접 설명에 나선 이날 시연회는 필름을 이용한 기존의 출력방식과 옥타브 원의 차세대 출력방식의 차이점, 기술지원, 패키지 가격을 안내하고 출력된 수지와 주조물 등을 선보였다. 

   

   김종국 대표는 “필름을 이용한 기존의 출력방식은 물건을 거꾸로 매달고 가장 아랫부분부터 출력해 자외선으로 수지를 굳히는 방식으로 면적이 넓은 출력물은 깨지거나 떨어지고 많은 모델을 동시에 출력하면 전체적인 장력이 증가해 출력 실패확률이 높아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될 수 있다”면서 “옥타브 원은 물건을 원래 방향으로 출력하고 필름이 필요없기 때문에 접착이 일어나지 않아 많은 모델을 동시에 출력해도 문제가 없으며 필름이 없으므로 유지관리가 획기적으로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출력물이 높을수록 수조 안에 많은 수지가 필요하고 여러 수지를 바꿔가며 출력하기 번거로우며 기기를 이동 설치할 때 별도의 세팅 작업이 필요한 단점도 있다”고 말했다. 

   

   기술지원 사항으로는 서포트 만드는 법, 파일 오류 수정 방법, 세척과 후처리 등 'RP 출력 교육‘은 물론 최상의 주물을 위한 전기로 사이클 및 매몰 관련 데이터도 제공할 방침이다. 무상 A/S기간은 1년. 

   

   옥타브 원은 해당도, 출력 크기에 따라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된 가운데 본체를 포함한 자외선 경화기, 컴프레셔, 세척관리도구, 전용노트북 등 풀세트로 구매 시 1,700만원(부가세 포함)에 제공된다. 

   

   문의 / 010-424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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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19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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