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준쥬얼리가 피어싱 잠금 장식의 혁신을 가져올 ‘실리콘 피어싱’을 개발,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존의 피어싱 잠금장치는 초경량을 위해 2~3mm라는 조그마한 크기를 유지해 왔으나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는 준쥬얼리의 실피콘 피어싱은 스크류 침에 고정하는 잠금 장식의 크기를 4mm로 늘리면서도 실리콘과 금을 사용해 총중량 0.06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제작, 부드러운 착용감을 더해 피어싱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실리콘 피어싱은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에서 부터 마니아층을 위한 파격적인 디자인에 이르기 까지 약 100여 점의 컬렉션이 출시된 상태다.
(주)준쥬얼리 관계자는 “패셔니스타들의 잇아이템 정도로 인식되던 피어싱이 최근 들어 개성 넘치는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수요가 꾸준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기존의 피어싱 잠금 장식보다 편리하고 사용감을 극대한 실리콘 피어싱 잠금장식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리콘은 인체에 무해하고 내구성이 매우 좋아 장시간 사용해도 변함없는 탄성을 유지한다”면서 “이러한 실리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개발한 제품인 만큼 기존 피어싱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4K와 10K 주얼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주)준쥬얼리는 서울 가산동 신한이노플랙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자사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 주얼리 전 품목을 핸드메이드와 캐스팅 공정으로 분리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문의 / 02-61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