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느껴지는 컬러풀한 유색석과 심플한 제품 인기
무더워도 너무 무더운 폭염이 작렬하는 뜨거운 여름이다. 이럴 때 사람들은 시원하고 환상적인 휴양지로 바캉스를 떠날 계획을 한다. 현실에서 벗어난 휴양지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패션감각을 뽐내고 싶기 마련. 게다가 작년보다 유독 더 무더운 올해엔 착용하는 사람에게도, 보는 사람에게도 모두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패션아이템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일상룩과는 차별된 바캉스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패션아이템도 다양하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여름의 바캉스 관련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주얼리는 계절에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한 아이템이 많지만, 컬러, 소재, 디자인에 따라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제품이 있다. 그 중 올해는 컬러풀한 유색주얼리와 심플한 스타일의 제품이 바캉스 시즌에 맞춰 눈길을 끌면서 각 주얼리 브랜드에서 잇달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