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세팅 없는 밴드형&심플한 스타일 유행
연인들의 봄날이다. 분홍빛 진달래, 샛노란 개나리, 연둣빛 새싹이 한가득한 봄날이다. 따스함이 가득한 봄날은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사랑을 약속한 연인들에게 설레임의 계절이다. 이 설레임이 가득한 계절에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징표로 ‘커플링’만한 것이 없다. 주얼리 아이템 중 반지가 남녀 모두 무난하게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안성맞춤!
이처럼 커플링은 사랑의 징표이자 평소에도 착용을 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예물에서도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커플링은 메인이 세팅되지 않은 실용적인 디자인인 밴드형 스타일이 대세로 대다수 브랜드들은 컬러가 섞인 조립제품의 커플링보다는 한가지 컬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좀 더 심플함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점을 읽을 수 있다. 심플함을 유지하면서 사랑받고 있는 각 브랜드의 커플링을 소개한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