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HOME > 뉴스 > 뉴스종합

트위터아이콘 페이스북아이콘

?? ? ??? ???? ?? ?????? ??? (1).jpg

뷰티와 주얼리의 협업하면 대개 화장품 용기에 디자이너의 터치를 가미한 조합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같은 일반적인 편견에 맞서는 독특한 협업이 탄생했다. 제품의 컨셉 자체에 주얼리의 인문학적 스토리를 접목시켜 고귀하고 특별한 가치로 거듭난 것. 이 신선한 협업의 주인공은 LG생활건강 오휘의 최고가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다. 윤성원 교수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핵심 제품이자 스테디셀러인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플 어드밴스드'에 나폴레옹이 사랑한 보석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반지(투아 에 무아)를 더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탄생시켰다.
 
????? ????? ??? ?? ? ?? ??.jpg

이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윤성원 교수는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선물했던 약혼 반지인 '투아 에 무아(Toi et moi: 너와 나)’에서 영감을 받았다"면서 "진정한 사랑을 언급할 때 항상 등장하는 이 반지는 낭만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주얼리로 꼽힌다. 오휘의 최고가 라인인 ‘더 퍼스트’가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투아 에 무아의 로맨틱한 스토리와 보석이 가진 고귀한 가치, 역사 등을 함께 담아내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윤 교수는 "이번 에디션은 화장품에 주얼리 전문가의 인문학적 해석을 접목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하이 주얼리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은 많은 가치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하이 주얼리는 인간과 자연의 가장 눈부신 협업이며, 오휘에서 외적인 디자인만이 아닌 그 스토리의 가치에 주목했기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을 탄생시켰다고 생각한다. 여성을 향한 뜨거운 애정에서 출발한 작업에 찬사를 표하며, 보석의 스토리를 만들고 전파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에디션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얼리와 화장품 모두 하나의 제품을 기획해서 여성의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소재의 내구성과 아름다움의 미학, 빛의 향연, 인간이 갈고 닦아 세팅하는 장인정신 이 모든 것이 응집된 주얼리는 여성의 감성이 한껏 증폭되어 있는 순간에 사랑으로 화룡점정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하이 주얼리와 럭셔리 스킨케어 제품의 만남으로 여성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보석과 화장품의 교집합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윤 교수는 보석의 가치와 화장품의 가치에서 공통분모를 추려 스토리에 진정성을 담기 위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제품을 매일 사용하면서 꼭 들어맞는,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 협업은 올해 몇 차례 더 출시할 예정으로 보석의 인문학적 가치를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 ??? ???? ?? ?????? ??? (2).jpg

한편, 윤성원 교수는 주얼리의 광물학적 정보, 역사, 트렌드,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분야를 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이자 경영학 박사로 본지의 '윤성원의 주얼리 브랜드 기행'을 연재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컨텐츠를 창출하고 ‘보석 전도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 <잇 주얼리>, <보석, 세상을 유혹하다>, <나만의 주얼리 쇼핑법>이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신소재공정공학과 보석학 전공(구 보석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얼리 프로젝트 그룹 더쇼케이스랩을 이끌고 있다.
 
이청웅 기자
연관검색어
[작성일 : 2018-05-14 14:58:27]
목록

댓글작성 ㅣ 비방,욕설,광고 등은 사전협의 없이 삭제됩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비밀번호  
포토뉴스
더보기
월간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