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얼리지원센터, 체험강사 모집
2018년도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이하 SJC)의 신규 사업 중 하나인 주얼리 체험 프로그램인 ‘주얼리랑 놀자’가 시작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 이상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층 주얼리 라이브러리에서 개최 예정으로 이달은 5월 29일(화)과 31일(목) ‘주얼리로 나를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첫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으로 모집이 마감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접수 방법 및 행사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신문광고, SNS 등을 통하여 소개될 예정이다.
주얼리랑 놀자는 전문적이고 특수한 주얼리 분야의 홍보 문턱을 낮추고, 서울 시민들에게 주얼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0~40대의 젊은 인력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컨텐츠가 기획 및 추진된다.
SJC 관계자는 “현재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얼리 체험은 실버제품을 통한 반지 제작이나 유색석 비드 꿰기를 통한 팔찌 만들기 정도로 주얼리 체험 분야가 제약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주얼리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들의 필요성을 느껴 체험 컨텐츠를 개발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인 시민들이 보석과 귀금속에 대한 기초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 실습을 겸한 강좌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SJC는 주얼리랑 놀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주)코리아주얼리허브 김성기 대표를 위원장으로 위촉, 수 차례의 개발/기획 회의를 위원들과 함께 진행한 바 있으며 디자인 분야, 감정/감별 분야에 활용 가능한 모형 및 유색보석과 같은 다양한 보석소재를 활용한 체험 컨텐츠를 제안하고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익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 실시하고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 및 컨텐츠를 공유하고 공동 홍보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위원장은 “주얼리랑 놀자 체험행사가 일반인에게 주얼리를 알릴 수 있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들은 점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위한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사료와 체험에 필요한 일부 재료비가 지원되며, 기존에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나 추후 SJC와 협업을 통하여 체험 연계 가능업체(무료/유료)에게는 업체 홍보 및 강사 지원에 대한 우선권이 부여된다.
SJC 관계자는 "2019년도 체험 프로그램의 기획과 준비를 위하여 강사 및 연계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니 업계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면서 ”주얼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 시민들이 주얼리에 대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764-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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