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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판로 확장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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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호점 스페이스42 매장.

신진 디자이너 지원 공간이자 국내 유일의 디자이너 주얼리 편집 공간인 ‘스페이스 42’(대표 정규홍,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의 제품이 지난 3월 20일 백화점에 입점했다.
 
스페이스42(사이)는 다양한 연령대와 개성을 지닌 고객에게 디자이너 주얼리와 플라워 등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전달하는 디자이너 주얼리 편집 브랜드이다. 특히 ‘특별한 날에 특별한 너와 나의 사이’라는 슬로건으로 특별한 관계를 강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주얼리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려고 노력 중에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종로구 서순라길에 위치한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의 명칭이자, 공동 브랜드이기도 한 스페이스 42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백화점 입점(현대백화점 천호점)을 계기로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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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홍 대표는 “스페이스 42는 신진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고 유통,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디자이너 특화시설이다. 이번 입점을 발판삼아 신진디자이너 제품의 브랜드화, 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팅 및 판매이력 지원, 온·오프라인 통한 판매 채널 다양화에 더욱 힘쓸 것이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페이스42에는 하문주얼리, 펠트앤선, 키미수, 유니스제이, 오드블랑, 에클라, 에이큐레이트, 에버링, 솔티구이오, 세라보니또, 테르 바이 로이데테르, 로다 등 개성 있는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는 대표적인 도심 제조업 중 하나인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주얼리 디자이너의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며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주얼리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앞으로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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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19 1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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