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모티브로 한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도그피버’가 국내 첫 선을 보이며 펨펫족(family+pet)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그피버는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이탈리아 보석상 및 미술팀들에 의해 탄생한 주얼리 브랜드이다. 도그피버에 메인 아이템인 허그 컬렉션은 애완견이 손목 혹은 손가락을 포옹하는 듯한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스터링실버(SILVER925) 소재에 에나멜 처리 기법을 활용했다.
허그 컬렉션은 서로 맞물리지 않고 오픈 된 형태의 반지와 팔찌 형태로 약간의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며 S, M, L 등의 사이즈로 출시돼 남녀 누구나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현재 도그피버는 뉴욕의 ‘오프닝세러머니(Opening Ceremony)’, LA의 ‘노드스트롬(Nordstrom)’, 일본의 ‘이세탄백화점(Isetan)’ 등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 총 2,000여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도그피버 코리아의 관계자는 “도그피버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주얼리 브랜드로 더미룩스 장르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현재 가로수길의 1호점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점차 국내에 주요 도시 및 대형 쇼핑몰 위주로 매장 수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도그피버’의 오프라인 매장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