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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시회 출품 등 연계 지원을 통한 신흥시장 진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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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탄소소재산업 육성 일환으로 ‘탄소복합재 적용 주얼리 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6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탄소복합재와 귀금속 소재를 이용한 주얼리 제품이 출시되어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디자인 개발 및 가공 기술력 부족으로 국내 탄소복합재 주얼리 시장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그 동안 기업차원에서 시범적으로 반지, 목걸이 등 탄소소재를 적용한 일부 주얼리 제품을 제작되었으나 탄소소재 가공 노하우 및 경험 부족으로 시장진출 실적은 전무하다.
 
주얼리 관련 업계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디자인 개발 및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시제품제작, 국내외 주얼리 전시회 출품 지원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함이 가장 적정하다는 의견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지, 팔찌, 메달, 귀걸이 등 전통 주얼리 제품의 다양화할 수 있고 아울러 벨트, 브로치, 키홀더, 악세서리 등 고급 생활용품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노욱 전라북도 탄소소재산업과장은 “항공기와 자동차, 조선 등 여러 첨단산업의 분야에서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소재를 주얼리 기술에 접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전북 도내 주얼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전북의 전통 주얼리 산업도 첨단소재와 융합된 신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투자가 수반된다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되어 있는 전북도내 주얼리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63-280-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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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20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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