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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세공업계의 대표적인 원로모임인 영우회(永友會)가 지난 3월 15일 정기총회를 통해 김영규 회원(사진)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영규 회장은 “영우회는 귀금속 세공업계에서 활동해 온 오랜 벗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하고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로모임이고 또 시간이 많이 흐르다 보니 이제는 회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크게 염려된다.”면서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황갑주 세공장인에 따르면 “영원한 벗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영우회는 지난 1961년 3월 17일, 17명으로 시작(1대 회장에 황갑주, 2대 홍형의)됐다. 이후 세공인 모임을 확대하고자 명동과 종로의 신우회와 통합, 서울지구 귀금속친목회로 75명의 회원이 활동했다. 야외활동이나 단합대회에는 선배님들을 모시고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지금은 작고한 100세가 넘은 대선배이신 국가중요무형문화재 35호 조각장 백하 김정섭 선생을 비롯해 김중식, 김상영, 김일룡, 정익헌, 염창암, 홍순성, 이갑성, 원용택 등이 있다. 공임을 인상할 때마다 우여곡절을 겪다가 서울지구 귀금속친목회가 중심이 되어 재단법인 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설립 이사로는 황갑주, 김귀일, 최주갑, 김홍렬 등 이었다. 법인설립 이후 1986년 영우회를 부활하여 초대 황갑주 회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김귀일 회장까지 32년간 명실공히 귀금속 보석 기술업계를 대표하는 원로모임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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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20 16: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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