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당 500~1700만원까지지원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이하 SJC)는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협업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3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에 나섰다.
협업지원사업은 주얼리관련 단체 또는 3개 이상의 업체로 구성된 팀이 함께 기획하고 직접 실행하는 사업으로 예산 8천 5백만원 내에서 사업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협업지원사업은 주얼리 종사자간에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SJC 지원사업 중에서도 참여율이 높다.
2018년도에 변경된 사항으로는 주얼리관련 단체와 3개 이상의 업체(팀)부문으로 구분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유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자유공모는 주얼리 활성화를 위한 공공사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로 신청이 가능하며 각 주관업체와 참여업체별로 협업의 기능과 역할을 명시해야 한다.
기획공모는 서울핸드메이드마켓(흠마) 운영부문으로 진행, 종로 주얼리 집적지 내 2회 이상 개최 운영의 기준을 두고 있다.
SJC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되었던 협업지원사업은 자유공모로 진행되었으며 총 6개 사업이 선정되어 협업사업을 최종 수행했다”면서 “올해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픈
SJC가 주얼리 관계자들이 지원사업의 공고 및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3월 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오픈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검색해 친구등록을 하면 지원사업의 공지를 카카오톡으로 쉽게 전달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채팅을 활용하면 라이브러리 및 스튜디오 대관 일정확인과 사용신청, 주얼리 신간 도서 목록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64-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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