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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및 성금기탁식 6년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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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호, 이하 월곡재단)은 지난 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3,200만 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고, JBM 장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월곡재단은 무의탁 노인들의 보금자리인 '청운양로원'과 미혼모와 입양,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동방사회복지회'에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고, 종로구에 2,200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상자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월곡재단, JBM 장학생, 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KDPC) 임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12월 22일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종로구의 한부모 가정에 지원할 사랑나눔상자 만들기 170개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기탁식 행사가 열렸다. 금년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사랑나눔상자에는 직장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홀로 먹을 수 있는 스팸, 라면, 볶음, 짜장, 김, 식용유 등 1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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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재단 이재호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보람되지만, 아직도 손길이 닿지 않는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니 안타깝다"면서 "사랑의 손길이 더 많이 생겨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측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기부는 많이 있지만 이렇게 봉사활동도 같이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종로구가 추운겨울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월곡재단에서 기부한 2,000만원은 사랑나눔상자에 1,000만원이 사용됐으며, 2018년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지원금으로 1,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월곡재단은 지난 10월 말경 돈의동 쪽방지역 저소득 주민 사회공헌 활동인 ‘새뜰마을사업’의 해충방제 비용으로 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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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16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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