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인들에 실질적 힘 되는 일 할 것"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7일 종로타운 3층 주얼리 특화센터에서 '제10대, 제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종무식'을 간소하게 가졌다.
9대와 10대 회장을 역임한 김종목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아 여러 단체장님께서 어렵고 힘드셨겠지만,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려고 애썼다"면서 "차기 이봉승 회장님을 중심으로 주얼리 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주시고,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11대 이봉승 회장은 "단협도 업계인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단협이 업계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을 주는 협의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예를 들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행정력과 같은 주얼리 업계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협은 9대, 10대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대정부 창구의 일원화, 개별소비세 개정의 기여도 등을 인정해 김종목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협회 발전에 기여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박은숙 회장과 차민규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