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단협·재단 통합회의 개최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이하 SJC)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7 주얼리 파워위크’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 총 8일간 열린다.
주얼리 파워위크는 B2B(업체간 거래), B2C(소비자 판매)와 온ㆍ오프라인 마켓 양방향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얼리를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주얼리 상가 및 업체는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SJC에서는 이와 관련해 10월 중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주얼리 데이(보석의 날)가 종로 피카디리 플러스 2층으로 장소가 변경돼 주얼리 파워위크 부대 행사장내 특설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주얼리 데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00석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으로 주얼리 데이 홍보대사, 베스트 주얼리어(모범 우수사원 시상), 기관 표창장,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진다.
2017 주얼리 파워위크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주얼리 바자, 주얼리학교(체험행사), 구하잡(구인구직), 주얼리 세미나, 신상품 컬렉션 발표, 경품 행사 등으로 피카디리 플러스 2층 전체를 주요 부대행사장으로 전시&홍보 존, 주얼리데이&세미나 존, 공모전 전시 존, 체험&주얼리학교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시&홍보 존은 약 4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으로 원자재(진주, 원석, 유색보석 등), 예물, 패션, 베이비주얼리, 팻주얼리, 장비(재료) 등 주얼리 아이템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바이어 모집은 부산-경남, 대구-경북, 충청-전라지역으로 투어버스를 지원하며, 주얼리 관련 단체, 협회 대상으로 협조 공문 발송, 포스터 배포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는 희귀 주얼리전, 주얼리 관련 공모전 수상 작품작 전시, 주얼리 클리닝 서비스, 주얼리 감정 서비스(전문 감정사 배치), 주얼리 학교(체험)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취업 매칭 부스, 주얼리 코디법 강의, 참여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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