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C보석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종목)가 ‘2017년도 후반기 고용노동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보석디자인 양성 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8월 21일 가졌다.
올해 상반기 귀금속가공 및 보석디자인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후반기에도 2개 과정(보석디자인 양성)이 개설된 가운데 약 7개월 동안 하루 8시간씩 귀금속가공, 보석디자인, 다이아몬드감정, 유색보석감별, 주얼리CAD 등 산업현장중심의 실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종목 이사장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배워야 할 시기임을 명심하고 취업을 했다는 자세로 시간을 잘 활용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꼭 업계에 필요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MJC보석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보석디자인 직종은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도구로써 주얼리의 유행과 흐름을 분석하고,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여 귀금속, 보석 및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등을 비롯한 장신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기능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적용 훈련과정으로 매년 산업체 및 훈련생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2017년 상반기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인정 받은 우수과정으로써 2017년 7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보석공학 박사 및 귀금속가공 기능장,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등 현장경력이 풍부한 교·강사진이 실무기술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훈련교재를 포함한 수강료 전액이 지원되며, 매월 출석률(80% 이상)에 따라 훈련장려금도 추가로 지급이 된다.
MJC보석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실시하여 약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최근 4년간 평균 취업률 85%를 달성했다. 특히 2016년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귀금속분야로는 유일하게 우수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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