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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채널 30여개에서 200여 개로 확대
삼성금거래소, KGTC, 골드뱅크 등 통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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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금 소매 유통채널을 대폭 확대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8월 1일 금 소매 유통점을 30여개에서 200여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폐공사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금거래 도매점인 삼성금거래소, KGTC, 골드뱅크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사)한국금협회 등과 협력, 소속 소매점을 통해 ‘오롯 골드바'와 ‘오롯-아리랑 골드바’를 판매중이다. 삼성금거래소, KGTC, 골드뱅크 등은 이들 협회 회원이다.

‘오롯 아리랑 골드바’는 귀금속 시장 판매 환경에 맞춰 조폐공사와 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디자인 및 브랜드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오롯 아리랑 골드바’는 ‘오롯 골드바’와 비교해 한국의 전통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품 구성도 소매상에서 많이 찾는 소중량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롯(ORODT)’은 조폐공사의 프리미엄 귀금속 브랜드로, 스페인어로 금을 뜻하는 ‘오로(Oro)’와 우리말인 ‘오롯이’(오로지, 온전히)를 합성한 말이다.

‘오롯 골드바’는 현재 우리은행, 광주은행, 수협은행, 전북은행 등 은행과 증권사, 저축은행 등 10개 금융기관 전 영업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금 구매 시엔 가격뿐만이 아니라 중량 및 순도가 믿을 만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업인 조폐공사가 중량과 순도(99.99%)를 보증한다. 조폐공사 고유의 홀마크와 위변조가 어려운 잠상 기법을 적용해 금 유통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였다. 이번 유통망 확대로 국내 귀금속 유통 투명화와 귀금속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금거래소의 박내춘 회장은 “‘오롯’ 금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조폐공사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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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17 14: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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