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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단협·재단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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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회장 김종목, 이하 단협) 탈퇴를 통보한 (사)한국다이아몬드협회(회장 나대운), 한국진주협회(회장 손경찬)가 지난 3월 15일에 열린 단협·재단 정례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탈퇴가 확정됐다.
 
단협은 6개월 이상 회비 미납단체 해결 건과 관련해 해당하는 11개 단체에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 귀금속보석클러스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종재)은 지난 2014년부터 회비미납은 물론 회의에 참석하고 있지 않아 사실상 탈퇴지만, 연락을 취한 후 탈퇴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서울경인귀금속협동조합, 다이아몬드연마기술협회, (사)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은 단협 활동에 대해 당분간 유보의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단협은 21개 단체에서 2개 단체 탈퇴, 3개 단체 활동유보, 1개 단체 미정으로 15개 단체가 활동한다. 15개 단체 중 정례회의에 꾸준히 참석하는 단체는 예닐곱 단체에 머물러 김종목 회장은 활동하기로 한 단체장들에게 회비 납부는 물론 정례회의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단협, 차민규 사무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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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은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차민규 전무이사를 지난 3월 1일부터 사무총장으로 임명해 단협 관련 업무를 전담키로 했다. 차민규 사무총장은 “2000년 2월 27일 창립한 단협은 면세금 부당환급사건, 귀금속 업종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개별소비세 개정 등 많은 활동을 해 왔지만 업계 내에서 부각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다”면서 “단협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업계의 대정부 창구와 구심점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각 단체장님들을 잘 보필해  발전하는 단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협 추진 사업에 대해 출판물로 제작
김종목 회장은 “현재 단협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한 사업의 추진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추진 중인 단협의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요약한 출판물을 만들어 각 단체 및 서울, 대구, 부산, 익산 등에 배포해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안건 상정 취지를 설명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의 만장일치로 안건이 가결돼 홍보출판물에 대해 기획안 보고, 예산 마련, 인쇄, 배포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1일 보석의 날 송년회 개최
단협은 지난 해 12월 2일 ‘보석의 날, Jewelry&Watch day'을 선포해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치룬 바 있다. 올해 12월 2일은 토요일로 송년회 날짜를 12월 1일 금요일로 정했으며, 12월 첫째 주를 축제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디자인협회 박은숙 회장과 제조협의회 김재언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보석의 날 행사를 맡아 진행한다.
 
-SJC, 17 F/W 인디브랜드페어 참여업체 지원
SJC 산업지원팀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17 F/W 인디브랜드페어에 16개 주얼리 업체를 지원한다. 인디브랜드페어는 패션잡화 B2B 전시회로 SJC는 참여하는 주얼리 업체에 대해 부스비용 50만원 및 쇼케이스 조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얼리 라이브러리 시설 이용 공개 모집
SJC는 2층에 위치한 주얼리 라이브러리의 시설을 공개 장소로 오픈하고 개인 및 단체가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방명록에 서명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식 오픈했다. 단체 및 소모임, 주얼리 관련 동아리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전 10시~오후 7시(일주일에 1회 오후9시)까지 개방한다. 또한 사서함 기능의 개인 사물함 및 간단한 제품 촬영 등을 할 수 있게 사진 스튜디오 시설을 구비한다.
 
-주얼리 협업 지원 사업 아이디어 접수 마감
종로 주얼리 집적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공모 사업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 SJC는 지난 3월 10일에 21개 업체의 지원으로 마감했다. SJC측은 “제출한 21개의 아이디어를 사업화가 가능한지 심의해 100만원~2,0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면서 “주얼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목적 사업 이외의 사업체간 협업모델의 지원이 가능한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SJC 감정지원팀 첨단장비 운영, 주얼리 업계 분석 지원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SJC 감정지원실에서는 다이아몬드 총 7,300개(900ct, 의뢰 99건), 유색보석 총 50건을 감별했으며, 다이아몬드의 경우 합성비중이 1~2%였다. SJC 감정지원팀은 공동감정장비운영을 위한 업계의 순수지원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KDPC) 이명진 팀장을 투입했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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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27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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