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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만간 송진 굳으면서 형성된 유기물 보석
덴마크의 '하우스 오브 엠버' 국제적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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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Amber, 이하 엠버)은 흔히 아시아권에서 사랑받는 보석으로 생각하지만 ‘북유럽의 황금’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를 원정한 덴마크 바이킹들의 지불 수단으로서도 활용됐다. 현재는 북유럽의 황금이라 불리웠던 만큼 덴마크에 엠버로 특화된 주얼리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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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933년에 설립해 83주년을 맞이한 ‘하우스 오브 엠버’. 이 주얼리 브랜드는 몇 세대에 걸쳐 엠버를 소재로 훌륭한 품질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상의 품질로 유명해졌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미국, 중국, 마카오, 홍콩, 두바이, 일본 등에 매장이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5월 18일 명동 신세계 백화점 면세점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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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는 4천5백만년 이상의 고대의 소나무 숲에서 나온 송진이 화석화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송진이 굳는 과정에서 곤충, 나무조각, 기포 등 다양한 내포물이 갇혀 백만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엠버로 만들어진다. 종류에 따라 투명하며 작고 반짝이는 기포가 있는 반면에 광택이 없는 것도 있고, 흰부서 금색, 검붉은 갈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을 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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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인 엠버는 타보석에 비해 내포물에 따른 희소성을 지니고 있으며, 원석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주얼리가 많은 편이다. 이런 엠버를 활용해 다양한 주얼리를 선보인 ‘하우스 오브 엠버’를 소개한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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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14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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