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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서 2000여명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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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꽃체인’을 설립, 대한민국 주얼리산업 성장에 일익을 담당했던 제모피아가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골드와 실버주얼리를 주력으로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수출을 전개하고 있는 제모피아의 비전은 ‘The world best jewelry manufacture Gemopia’로 지난 2013년 한국에서의 경영철수 이후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해당국가에서 내수를 병행함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는 현지법인을 두는 등 이들 5개국에서 종사하는 근무자만 현재 약 2,00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제모피아는 유럽 및 북남미, 중동과 동남아에 걸친 글로벌 고객에게 고품질의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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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의 경우 1998년 수출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며 한류를 활용해 중국의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본격적인 현지 내수시장 진출에 나서며 현재 그룹사 소개 영상물을 중국어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 중에 있다.
 
중국에서 제모피아의 해외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철 사장은 “중국은 북경올림픽이 열렸던 지난 2008년 중국인민은행 조폐공사로부터 올림픽 기념주화 제작 업체로 선정돼 약 20만세트를 납품했던 경력을 바탕삼아 현재 북경과 상해는 물론 심양, 항주, 장사, 무한, 서안, 우루무치 등 중국의 중요한 10대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제모피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우리의 꿈은 중국의 모든 대륙이라 할 수 있는 22개성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와 대만까지 총 32개 지역에 제모피아 제품을 알리고 유통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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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아시아브랜드 500강 선정
한편, 제모피아가 2006년부터 지난해인 2015년까지 ‘아시아브랜드 500강’ 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모피아 측에 따르면 아시아 브랜드500강은 아시아브랜드협회, 세계신문사, 아시아방송국, 중.일.한 경제 발전협회 등 연구기구와 매체 등이 주최해 발표하는 아시아브랜드 평가순위로 2006년부터 발표가 시작됐다. 평가지표는 브랜드연령, 국제화정도, 마케팅능력, 브랜드지명도, 자산총액신장율, 창의능력, 애프터 서비스, 품질수평, 영업수익, 기업순이익 등을 기준삼고 있다.
 
제모피아 측이 보내온 순위를 살펴보면 2006년 310위, 2007년 346위, 2008년 313위, 2009년 335위, 2010년 341위, 2011년 317위, 2012년 344위, 2013년 341위, 2014년 363위, 2015년 367위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300위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상위권에는 삼성, LG, 현대, SK, 포스코 등이 랭크되어 있다.
 
김영철 사장은 “중국 내수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도 예상치 못했던 업계와 중국 고객들의 정당한 평가"라며 “주얼리 기업으로는 홍콩상장 기업인 주대복과 주생생, 일본의 미키모토진주 정도만 포함되어 있어 한국의 주얼리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성과이자 쾌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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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24 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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