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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울에 이어 최근 인천 엔터스면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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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대의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周大福)이 한류의 영향으로 국내 진출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제주 신라면세점을 시작으로 올해 8월 서울 신라면세점에 이어 최근 지난 10월 1일 인천 엔타스면제점(사진)에 입점했다.
 
8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대복은 금 장신구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소비 성향에 착안해 순도 999.9‰ 금 장신구를 유행시킨 중화권 최대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1929년 설립 이래 중국·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싱가포르·타이완 등 아시아 국가 500여 개 도시에 2,258여개 점 이상의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엔타스면제점 입점을 통해 주대복은 주요 아이템 보석, 금, 백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보석함과 상품구매권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엔타스 면세점의 관계자는 “주대복 입점 첫날부터 많은 중국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며 “주대복이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로 중국인들의 관심은 물론 본토에서 일고 있는 한류의 열풍으로 중국 국경절 연휴에 방한한 중국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주대복은 인천시와 영종도 미단시티에 외국인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주대복은 인천 중구 미단시티 9만 4121㎡에 2조 6,250억 원을 들여 외국인카지노가 포함된 특급호텔과 쇼핑시설, 컨벤션,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1단계로 1조 2,250억 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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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3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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